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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보경사

[불교신문] _ 포항 보경사, '사찰음식 특별전시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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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경사 작성일25-06-09 12:55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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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보경사, '사찰음식 특별전시회' 성료


5월18일 경내 수월당 일원에서
보경사 그리기 행사도 함께 열려


보경사 주지 탄원스님이 현난희 보경사선다회장에게 음식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포항 보경사(주지 탄원스님)가 5월18일 보경사 수월당 일대에서 사찰음식 특별전시회를 개회했다. 또한 경내 일원에서는 진경산수 문화예술제의 일환으로 ‘여행드로잉, 보경사를 그리다’ Big스케치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문화체육관광부 그리고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보경사템플스테이에서 주관한 보경사 사찰음식 특별전시회는 보경사를 찾은 여행객과 등산객 등 내방객들을 위해 사찰음식의 맛과 문화를 소개하며, 정성이 가득담긴 전통사찰의 음식문화를 소개하여 불교에 대한 믿음을 공고히 하고, 사찰의 절제와 소식 그리고 검소함을 나타내 포교와 정진에 힘쓰고 있는 사찰 본연의 모습을 알리고자 진행됐다.

또한 사찰음식 특별전시회와 함께 진행된 ‘여행드로잉, 보경사를 그리다’ 행사는 전통산사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유산청과 경상북도 그리고 포항시에 주최하고 한국템플드로잉협회에서 주관해 진행됐는데 불교미술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기법인 드로잉으로 표현하여 불교미술의 확장성을 열며 대중에 대한 불교 포교의 전형을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날 수월당에서 진행된 사찰음식 특별전시회에는 김용순 보경사신도회장, 현난희 보경사선다회장, 김옥선 보경사합창단장 등이 솜씨를 발휘했으며 녹차유부초밥, 안심정과, 무꽂단지 등 60여종의 음식을 선보였다.

보경사 주지 탄원스님은 “사찰음식과 문화를 소개하고 전시 및 시식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일반인의 마음속에 한국인이라는 의식을 각인시키고, 사찰문화에 대한 거리감을 없애 포교의 대중화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 전했다. 또한 ‘여행드로잉, 보경사를 그리다’ 대회역시 “드로잉이라는 미술형태로 보경사의 이모저모를 살펴 불교의 확장성을 꽤하기 위한 것”이라 말했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이날 사찰음식 특별전시회를 진두지휘한 현난희 보경사선다회장은 “우리의 정성이 담긴 사찰음식에 관심을 보여주는 많은 분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불교와 우리가 함께한다는 것을 음식문화를 통해 전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하정수 한국템플드로잉협회장은 “작년에 이어 진행된 ‘여행드로잉, 보경사를 그리다’행사에는 장애인 작가 이병륜씨가 참가하는 등 많은 분들이 참가해 작품을 선보이는 등 이를 통해 불교의 모습과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어 반가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경사는 “여행 드로잉 대회를 통해 8명의 작가에게서 12점의 작품을 선정하여 작년에 이어 보경사 달력과 굿즈들을 만들 것이며, 성과를 평가하여 매년 이 대회를 ‘사찰음식 특별전시회’와 함께 개최하여 일반인에게 다가서는 불교의 참 모습을 전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사찰음식전시회가 진행되는 보경사 수월당 앞.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사찰음식 전시회에 출품된 음식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사찰음식 전시회가 진행되는 수월당 앞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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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작품 그리기에 여념없는 참가자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드로잉 작품에 몰두하고 있는 이병륜 장애인 작가.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작품을 출품한 참가자들과 보경사 주지 탄원스님.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자신을 그린 그림을 바라보는 보경사 주지 탄원스님.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박광호 대구경북지사장 daegu@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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