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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병어한 작성일25-11-04 14:27 조회0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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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핵추진 잠수함 도입 문제가 테이블에 올랐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했는데 조건이 붙었죠. 미국의 필리 조선소에서 만들라는 겁니다. 일단 뭐 핵추진 잠수함 건조의 문은 열렸습니다만 해결해야 될 과제는 한두 개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이 핵추진 잠수함 도대체 뭔가 그리고 필요한가? 진짜로 저 필리 조선소에서 만들면 되는 건가? 등등등등 궁금한 게 많아서 모셨습니다. 지난달에 필리 조선소를 직접 다녀오셨대요. 국방위 소속이시고 군사 전문 기자 출신이기도 하죠. 국민의힘의 유용원 의원 모셨습니다.무료충전릴게임 온라인릴게임사이트 ┏ 87.rpu851.top ┏ 프라그마틱 무료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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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의원님 어서 오세요 ◆ 유용원> 안녕하세요. ◇ 김현정> 일단 핵추진 잠수함이라는 게 뭔가부터 좀 알고 우리가 시작을 해야 될 것 같아요. ◆ 유용원> 잠수함은 재래식 추진 잠수함과 핵 추진이 있는데 재래식은 이제 디젤 전지 방식으로 움직이고요. 그런데 이게 디젤 전지 방식은 배터리를 충전을 해릴게임가입머니
야 됩니다. 그러면 하루에 재래 구형은 하루에 한 번 정도 스노클링이라고 그래서 수면 가까이 떠야 되고요. 우리 도산 안창호함 같은 신형은 3주 정도 물 위로 안 뜨고 자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그러니까 재래식 잠수함은 길어야 3주 정도 물속에 있을 수 있는데 핵추진 잠수함은 그야말로 원자로로 움직이기 때문에 이론상으로는 무제한, 그런데 이 좁은 공간에성장가치주
사람이 들어가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 인간적인 한계 이런 것 때문에 보통 한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최대 작진 할 수 있는 그게 차이점이죠. ◇ 김현정> 아니, 그러면 그러니까 그 잠수함 안에 있는 인간들이 어우 답답해서 물 한번 저 뭍으로 한번 좀 얼굴 내밀어야겠어.남영비비안 주식
하지 않는 한은 영원히 물속에 있을 수도 있는 거예요? ◆ 유용원> 이론상은 그런데 현실적으로 사람이 못 견딥니다. 여러 가지 질병도 생기고 그러기 때문에. ◇ 김현정> 그 수면 위로 잠깐씩. ◆ 유용원> 그래서 미국의 핵추진 잠수함들도 보통은 3~4개월 정도씩 작전한 다음에 한국으로 복귀하고 하10년10억만들기
더라고요. ◇ 김현정> 그렇군요. 그럼 지금 핵추진 잠수함을 보유한 나라는 어디 어디예요? ◆ 유용원> 지금 이 핵 보유국들이 당연히 갖고 있고요.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그다음에 러시아 그다음에 인도, 인도도 갖고 있고요. 북한이 또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 중입니다. 지난 3월에 김정은이 핵추진 잠수함 건조 현장을 시찰하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그때 전체가 아니고 아랫 부분만 이렇게 약간 맞보기식으로 보여줬어요. 그래서 그게 북한이 지금 건조를 추진하고 있는 게 우리가 핵추진 잠수함을 꼭 가져야겠다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고요. 그다음에 호주하고 브라질도 지금 핵추진 잠수함 보유를 추진 중입니다. ◇ 김현정> 핵추진 잠수함과 핵무기를 실은 핵잠수함은 다른 거 잖아요. ◆ 유용원> 다릅니다. 그래서 원래는 원자력 추진 잠수함이 맞는 표현이에요. 줄여서 원잠이라고 표현하는데 저도 기자 출신이지만 언론에서는 핵잠, 핵잠수함 이렇게 표현을 많이 하죠. ◇ 김현정>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원자력 추진 잠수함. 원잠이 낫다. ◆ 유용원> 거기에 핵탄두 미사일을 탑재한 경우도 있고 그거를 보통 전략 핵잠수함이라고 표현하는데 아니면 우리는 이제 핵무기를 가질 수 없으니까 거기에 재래식 탄두를 단 미사일을 탑재하게 되는데요. 그게 다릅니다. ◇ 김현정> 우리는 이제 좀 일반적인 표현을 그냥 핵잠이라고 할게요. 정확히는 원자력 추진 잠수함입니다. 유 의원님은 우리나라에게 핵잠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 유용원> 네. 지금 뭐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재래식 잠수함 도산 안창호 급이 신형인데 이거 굉장히 우수합니다만 북한이 핵잠수함을 건조하면 핵잠수함의 장점 중의 하나는 빠른 속력, 시속 한 40~50km 이상의 빠른 속력으로 장시간 항해를 할 수 있어요. ◇ 김현정> 속도도 빨라요. ◆ 유용원> 그런데 재래식 잠수함은 빠른 속력을 내면 금방 배터리 방전이 됩니다. 그래서 쉽게 얘기하면 치타 비슷하다고 보시면 돼요. 치타가 이 100m 달리기는 넘버원이잖아요, 동물 중에서. 그런데 지구력은 떨어집니다. 금방 지쳐요. ◇ 김현정> 마라톤은 못하죠. ◆ 유용원> 그러니까 그래서 그런 면에서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특히 북한이 핵잠수함 건조하면 결국은 우리가 핵잠수함을 보내서 북한에 뭐 배치가 된 신포항 인근에 매복하고 있다가 대응을 한다든지 아니면 북한 핵잠수함이 빨리 움직이면 그걸 쫓아가야 되는데 지금 재래식 잠수함으로 안 됩니다. 그렇군요. 그래서 지금 꼭 필요한 상황이 됐습니다. ◇ 김현정> 꼭 필요하다라고 보신다는 말씀. 그럼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건조할 기술은 됩니까? ◆ 유용원> 네. 우리가 90년대 중반부터 사실은 계속 비밀 사업으로 추진을 해왔습니다. 실제로 기사도 나왔습니다만 한 30년 정도 우리가 노력을 해 왔고요. 여기에는 기본적인 연구부터 안규백 장관도 공개적으로 얘기하셨으니까 저도 얘기할 수 있겠네요. 죄송합니다. 소형 원자로 잠수함을 움직이려면 원자로를 좀 줄여서 배에 집어넣어야 되잖아요. ◇ 김현정> 연료로. ◆ 유용원> 네. 그러니까 핵연료를 태우는 원자로를 집어넣어야 하는데 잠수함에 집어넣어야 하는데 이게 새로 연구를 해야 됩니다. 작게 만들어야 되고 안전성 검증도 해야 되고 그래서 지상에서 먼저 시험한 다음에 배에 실어서 시험을 해야 되는데 그것도 좀 진전이 됐는데 결국은 결국에는 뭡니까? 다 돈이 꽤 많이 들었다는 얘기죠. ◇ 김현정> 그걸 30년간 우리가 연구를 했어요? 비밀리에? ◆ 유용원> 연구를 중간에 잠깐 잠깐 끊긴 적은 있는데 지속적으로 해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김현정> 그러면 지금 사실은 만들자면 충분히 우리가 독자적으로 만들 기술은 된다는 말씀이시군요. ◆ 유용원> 네. 그러니까 3대 요소가 있는데요. 우선 잠수함 선체를 만들어야 할 거 아닙니까? 그리고 이 잠수함 움직이는 소형 원자로 그다음에 마지막이 핵연료죠. ◇ 김현정> 원자로에 넣을 연료. ◆ 유용원> 농축 우라늄. 그런데 우리는 농축 우라늄 빼고는 거의 두 가지 부분은 상당 부분 진척이 돼 있다. 그리고 뒤에 뭐 또 필리 조선소 관련해서도 말씀드리겠지만 우리 조선소가 한화오션 옛날 대우조선이 잠수함을 주로 해왔는데 하나오션의 핵추진 핵잠수함을 만들 정도의 큰 시설도 어느 정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김현정> 그렇군요. 다만 여러분, 한미 원자력 협정 때문에 우리가 그 핵연료를 마음대로 군사용으로 쓸 수 없는 겁니다. 어떤 분들은 그러세요. 아니 우리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오는 우라늄을 우리 왜 우리 마음대로 못 써요? 핵무기 만들겠다는 것도 아니고 잠수함에다 연료로 쓰겠다는데 왜 그걸 우리가 미국 허락을 다 일일이 받아야 해? 이런 분도 계시는데 바로 그 1956년에 맺은 한미 원자력 협정에 걸리는 거죠. ◆ 유용원> 원자력 수출 13조에 보면 이 저농축 우라늄이 허용이 되지만 이거는 군사용으로 쓸 수 없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 ◇ 김현정> 그때 왜 56년에 근데 이런 협정을 맺게 된 거예요? ◆ 유용원> 그때 우리가 이승만 대통령께서 이 원자력에 일찌감치 관심을 가지셨어요. 그래서 우리가 원자력 연구소도 만들고 소형 원자로 또 트리거 마크라고 원자로도 도입을 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까 미국하고 그런 안전 협정을 맺게 된 거죠. ◇ 김현정> 그 이야기는 우리나라가 발전하려면 전기가 필요하고 원전을 만들어야 하는데 56년도 우리 기술로는 이걸 할 수 없으니,… ◆ 유용원> 그게 안 되죠. ◇ 김현정> 미국이 도와주고 네 대신 핵 연료도 미국으로부터 공급받겠소. 운용도 당신들이 하시오 핵 사후 처리도 당신들이 하시오. 권한을 주겠소 대신 좀 만들어 줘. 이렇게 된 거예요? ◆ 유용원> 네. 그때는 원자력 발전 상업용보다는 연구용 쪽이었죠. 그다음에 상업용 원전은 1970년대 들어서 본격적으로 건설이 되기 시작했고요. ◇ 김현정> 아니 그런데 56년에야 우리가 진짜 뭐 다룰 수 있는 기술도 안 되고 하니까 그렇게 원자력 주권을 넘겼다지만 그 후로 지금 우리가 눈부시게 발전하지 않았습니까? 수십 년이 지났는데 개정이 제대로 안 된 거예요? ◆ 유용원> 네. 그동안 2015년에 개정을 했는데 그때 전보다 좀 진전은 됐으나 아직 일본하고 비교해서 우리가 족쇄를 좀 많이 차고 있는 편이고요. ◇ 김현정> 지금 뭐뭐 돼요, 그럼? ◆ 유용원> 그래서 이재명 정부에서도 농축 재처리 관련 기술을 확보해야 되겠다, 해서 원자력협정 개정 등을 지금 추진 중입니다. 미국하고 협상을 했고 총론적인 측면에서는 미국 측의 동의를 받았다. 이런 말씀을 이위성락 실장이나 조현 외교부 장관께서도 하셨어요. ◇ 김현정> 그 이야기하기 전에 2015년에 한 번 개정될 때는 교육 연구용으로는 쓰는 것까지는 허락을 받은 거예요? 미국으로부터? ◆ 유용원> 그러니까 그때도 저농축 우라늄도 일단은 운전 할 수는 있는데 20% 미만은 가능합니다. 근데 문제는 핵잠수함이라는 게 핵무기는 싣지 않아도 군사용 아닙니까? 그러니까 평화적인 용도라는 그 규정 때문에 쓸 수가 없는 거죠. ◇ 김현정> 핵잠도 역시 핵무기는 아니지만 군사용인 건 맞으니까 한미 원자력 협정의 군사용으로는 안 된다는 그 부분에 걸린다. 이런 역사적인 배경이 있습니다, 여러분. 그러다가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핵추진 잠수함 얘기를 공개적으로 꺼낸 건데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도 핵잠이 필요하다. 핵잠 건조하겠다. 그러니까 핵연료를 공급 받을 수 있도록 미국이 결단해 달라.' 이렇게 공개 요구 예상하셨어요? ◆ 유용원> 네. 저 깜짝 놀랐습니다. ◇ 김현정> 깜짝 놀라셨죠? 이 제안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 유용원> 저는 제가 지난주 국방부 국감에서도 밝혔지만 이번에 이 대통령께서 요청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필리 조선소라는 단서를 다뤘지만 승인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그래서 저도 환영한다. 잘하셨다. 이렇게 생각을 그런 입장을 밝혔었고 그 말씀 다시 한번 드립니다. 다만 필리 조선소에서 건조하는 문제는 우리가 심각하게 좀 따져볼 부분이 있습니다. 아까도 뭐 여러 과제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필리 조선소 제가 가봤잖아요. 그런데 거기는 잠수함 건조 시설이 없습니다. ◇ 김현정> 필라델피아에 있어서 필리 조선소인 거예요? ◆ 유용원> 그러니까 그 부분은 그거하고 연관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여하간 옛날에 1947년에 경항모를 건조했는데 밸리포지(Valley Forge)라고 이게 6. 25 전쟁 때 처음으로 참전한 미국 항모예요. 그래서 우리하고도 좀 인연이 있는 건데 근데 잠수함을 건조하려면 이 도크에서 건조를 하는 게 아닙니다. 이렇게 수천 톤의 무게를 견딜 수 있는 강력한 강화 콘크리트 기반 위에 큰 지붕이 있는 건물 안에서 건조를 하는데 그런 것도 없고요. 또 하나 중요한 게 이 원자로에 핵연료를 주입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게 결국 방사능 물질이잖아요. 그러니까 거기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해야 합니다. 그러면 주민 동의, 우리나라 그렇지만 미국 주민들도 그 주변에 해야 되는 오는 것을 반길 가능성은 높지 않겠죠. 그래서 그 동의도 받아야 되고 그래서 어떤 분은 뭐 1년이면 가능하다고 그러지만 실제로 그런 부분 이 그 핵연료까지 그 안에서 넣는다는 상황을 상정한다면 최소 5년 이상 뭐 한 10년 정도의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준비하는 데만. ◇ 김현정> 필리 조선소라는 전제 조건을 달았는데 과연 필리 조선소가 진짜로 핵잠을 만들 여건이 되는가 이거 의문이다. 그거 충족하려면 한 10년은 걸릴 거다. 그 말씀이시고 두 번째 이슈 그 미국 법에는 핵잠을 건조하는 업체는 방산 업체여야만 한다는 규정이 있다면서요. 그런데 지금 필리 조선소의 지분은 한화 오션하고 한화 시스템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나오션과 한화 시스템 방산 업체가 아니잖아요. ◆ 유용원> 맞습니다. ◇ 김현정> 그러면 지금부터 미국한테 이 방산업체를 지정해 달라고 해야 되는 건지 어떻게 되는 거예요? ◆ 유용원> 네. 그러니까 그거 하려면 방산업체 지정을 받아야 되고요. 그러면 말씀하신 방산업체 지정되면 미 의회와 정부의 통제를 받아야 됩니다. ◇ 김현정> 그리고 그럼 받으면 문제가 있어요? ◆ 유용원> 제한이 많죠. 제약이 많겠죠. 그리고 우리가 희망하는 것은 우리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많은 기간 많은 돈을 들여서 그다음에 불러들여서 기술과 시설을 확보한 상태니까 우리가 만든 기술과 거기 부품이든 뭐든 많이 넣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만약에 미국에서 만든다 하더라도? 그러면 미국으로 운반해 가야 되잖아요. 그게 다 또 시간과 돈이 드는 거죠. ◇ 김현정> 이왕이면 우리 기술력으로 우리 사람들이 만들어야지 이게 우리 게 되는데 두구두구 우리 우리의 기술력이 되는데 미국에서 만들면 미국 사람들 미국 노동자들이 거기 들어가게 될 거고 부품도 한국에서 다 실어 나를 수 없으니 미국 걸 또 써야 될 거고 기반 자체를 미국에다가 만들어 놓는 셈이 되니까 여러 가지로 좀 득이 안 될 수 있군요, ◆ 유용원> 우리한테 전혀 득이 아니죠. ◇ 김현정> 게다가 정부 미국 정부 통제도 받고. ◆ 유용원> 그리고 일부에서는 호주가 보면 미국의 버지니어급이라는 걸 아예 수입을 해서 하는 형태로 도입을 하는데 그럴 경우 이 버지니아 급은 우리가 만든 구상하고 있는 잠수함이 한 2조 2천억에서 3천억 3조 됩니다, 한 척에. 버지니아 급은 40억 달러예요. 5조가 넘어요. 한 척에 5조가 넘습니다. ◇ 김현정> 엄청나네요. ◆ 유용원> 그래서 그리고 또 하나 일부에서는 우리가 20% 미만의 저농축 우라늄을 상정한 핵추진 잠수함을 연구해 왔는데 미국 기준이면 95% 이상의 고농축 우라늄을 씁니다. 그런데 그러면 만약에 미국의 95% 고농축 우라늄을 주더라도 소형 원자로를 다시 설계해야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도 복잡하고요. 그래서 요지는 핵심은 이 국내 건조를 해야 된다. 그리고서 미국을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을 설득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것이 마스가에도 도움이 된다 이런 식으로 우리가 치밀한 논리를 만들어서 미국을 설득하는 게 중요하다. ◇ 김현정> 사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제안할 때도 핵연료 공급을 좀 해달라. 이랬지 배를 만들어 주시오 이건 아니었거든요. ◆ 유용원> 만들어 달라거나 배 만드는 것을 도와달라는 얘기는 아니었어요. 그래서 위성락 실장께서도 그걸 다시 강조했습니다. 우리가 승인을 받은 부분은 핵연료 부분이다. 잠수함 건조와 관련된 건 아니라는 얘기죠. ◇ 김현정> 그렇죠. 어제 그 얘기를 했어요, 위성락 실장이. 그러면 핵연료 공급에 대해서는 트럼프가 OK 한 건 맞아요? 왜냐하면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잘 보면 필리 조선소에서 건조를 승인한다. 이랬지 핵연료 공급하겠다는 얘기는 안 했어요. ◆ 유용원> 그것도 안 했어요. 안 했습니다. ◇ 김현정> 약간 지금 질문한 사람의 질문과 답변한 사람의 답변이 약간 어긋나는 느낌이 들어요. ◆ 유용원> 맞습니다. 그래서 이 지금 틈새 굉장히 애매합니다. 이거를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미국 거를 아예 주겠다는 건지 아니면 한국 핵연료만 주겠다는 건지 건조 한국에서 건조하는 거를, ◇ 김현정> 우리는 지금 핵연료만 달라고 했는데. ◆ 유용원> 그렇죠. 배는 우리가 만들고 배와 원자로는 우리가 만들 테니까 연료만 달라는 게 이제 우리 입장인데. ◇ 김현정> 그것도 트럼프 대통령은 핵연료 얘기는 안 하고 하셔서 건조 얘기만 하고. ◆ 유용원> 앞으로 실무 협상에서 그것도 굉장히 따져봐야 할 부분이고 사실은 한미 간에 좀 이견이 생길 수도 있는 부분으로 우려가 됩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야 된다. 그거 잘 설득해서 우리나라에서 만들고 핵연료 공급만 받을 수 있게 해야 된다라는 말씀. ◆ 유용원> 그 부분은 저는 어떻게든 미국을 설득해서 관찰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그나저나 유용원 의원님이 나오셨으니까 제가 이 질문 하나 좀 드릴게요. 2003년에 노무현 대통령이 승인한 한국형 핵잠수함 건조 사업 이게 일명 362 사업인가요? ◆ 유용원> 네. ◇ 김현정> 그게 있었어요. 네 당시 이 사업이 무산된 게 조선일보 유용원 기자 때문이었다. 유 의원님 때문이었다라는 비판도 있더라고요. 이거 어떻게 된 겁니까? ◆ 유용원> 그게 2004년 1월이고요. 그러니까 2004년 1월 일인데 그때 뭐 일부에서 그래서 뭐 엠바고 깨고 미국으로 도망갔다 뭐 이런 얘기까지 지금도 댓글이 달리더라고요. 근데 그때 엠바고가 아니었고 제가 취재를 해서 쓴 거고요. 그 이유는 이 핵잠수함 관련해서 군 내부에서도 좀 이른바 수상함파와 잠수함파가 좀 입장 차이가 있었고요. 그래서 이걸 기사화해서 공론화하는 게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겠다 판단을 했었던 건데 그 뒤에 제 의도와는 다른 파문이 일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몇 차례 말씀드렸지만 이 자리에서 다시한번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그 뒤에 제가 무한 책임감을 갖고 핵잠수함 관련 세미나라든지 스티커도 만들어서 배포하고 기자 시절에 캠페인을 했었고 국회에 들어와서도 에 핵추진 잠수함이나 핵 잠재력 확보, 잠재력 확보를 위한 무궁화 포럼이라는 걸 만들어서 노력을 해 왔고요. 그래서 앞으로도 어렵게 지금 이 핵잠수함 관련해서 물꼬가 트인 거 아닙니까? 그래서 성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 김현정> 그 당시도 지금도 핵잠은 필요하다라는 개인적인 확실한 신념을 갖고 계신다는 말씀인가요? ◆ 유용원> 그때도 그랬고요. 지금도 그렇습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일각에서는 이게 꼭 필요하냐는 신중론도 있어요. 지금 지금도 국내에 국군 안에서도 이게 엇갈린다고 말씀하셨는데 군인들 안에서도 이게 괜히 저기 장기간 작전하는 데 적합하지도 않은데 괜히 이 동북아 지역에 좀 불안함 뭐 이런 것만 좀 리스크만 높이는 건 아니야? 이런 의견은 어떻게 보세요? ◆ 유용원> 우선 동북아 불안감 유발한다는 것은 북한이 건조 중이고요. 일본도 새 정부 들어서 처음으로 핵추진 잠수함 확보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 김현정> 그렇더라고요. ◆ 유용원> 그래서 전문가 그룹에서 차세대 동력잠수함이 필요하다 핵잠수함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공개적으로 했고 그래서 일본도 보유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동북아에서 우리나라 빼고 다 핵잠수함 보유국이 되는 거죠. 그래서 그런 상황에 여러 가지 정치적으로도 부담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또 한 가지 요즘 무인무기 체계, 무인 잠수정 뭐 이런 게 사실은 가성비 있는 무기고 그거를 더 많은 수를 갖는 게 효율적이다 이런 부분은 맞는 말씀입니다. 상당히 일리가 있는 말씀인데 저는 핵잠수함과 그거를 적절히 조화시키는 쪽으로 전력 경쟁을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김현정> 중국이 굉장히 불편해하다가 어제 위성락 실장 얘기 들으니까 설득이 됐다는 건데 뭐 중국은 괜찮겠습니까? ◆ 유용원> 근데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설득이 됐는지는 두고 봐야 될 것 같고요. 그런데 그 말씀하신 거는 북한 핵잠수함 위협을 부각시키니까 중국도 수권한 것 같더라 이런 말씀인데 저는 뭐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 잘했다고 봅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말씀을 듣도록 하죠.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 고맙습니다. ◆ 유용원> 네, 감사합니다. ※ 내용 인용 시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jebo@cbs.co.kr 카카오톡 :@노컷뉴스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 김현정의 뉴스쇼 cbsnewsshow@gmail.com 진실엔 컷이 없다

